4월경
혼자 관리하는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여 7월 초 PT 시작
8월 말(현재)
안녕하세요! 다이어트 게시판 분들!! 전 회사에서 잦은 야근과 폭식으로 찐 몸무게로 입던 옷들이 끼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시작한 다이어트 5개월차 입니다.
목표는 올해 말 까지 58kg이구요 4월경엔 제가 혼자 운동을 했기때문에 인바디 기계가 없어서 체중계 수치만 남아있습니다 :(
7월 수치만 봐도 4월은 얼마나 더 심각했을지 눈에 보이는, 또 웃기게도 기존에 없던 복부비만이 오늘 수치에 나타나네요ㅋㅋㅋㅋㅋㅋ
8월 말 사진상에 안보이는 근육발달은 표준이하에서 드디어 표준으로 올라왔지만 지방은 여전히 표준이상................
원래 한달에 1kg감량을 목표로 하며 시작했고 주말엔 먹고싶은건 왠만하면 다 먹으면서 했기때문에 체중이 막 확 떨어지거나 그런 부분은 없지만
체지방이 줄고 근육은 조금이나마 늘어서 그나마 맘이 놓입니다. 연말까지 목표 몸무게를 왠지 못찍을것 같지만..?
PT를 받으면서 느끼는건 확실히 예전과는 다르게 몸의 형태가 좀 더 보기 좋다는점? 주위에서도 자주 언급해줘서 기분이 좋습니다.
식이는 4~7월엔 식이를 했다고 하긴 조금 민망하게 평소 먹는거 덜 먹고 (물론 이와중에 주말에 먹고싶은걸 먹었고..) 하는 정도였다면
PT를 시작하면서 부터는 닭가슴살과 바나나 샐러드를 주중에 먹고 주말에는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편하게 먹는정도로 바뀌었습니다.
다음번 정산때 또 인사드리러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