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산영화제에서 제가 보는 작품들 입니다..
부산영화제 가시는분들 잘고른거 맞나요?...
못가시는분들은 이 영화들 괜찮아 보이시나요?...
가부키초 러브호텔 - 마에다 아츠코(akb48에 메인급 보컬,현재 탈퇴)가 주연인지 몰랐는데 반갑게 2년연속으로 작품 부산영화제에서 보게 되네요.
식녀 쿠이메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호러영화
떠나기전에 해야할일들 - 자살하려 하는데, 오랫동안 소식이 없던 누나가 딸을 급히 챙겨주기를 부탁해 그일만 마치고 죽으려 하는 주인공..
디어 리스트 - 뭔 내용인지는 잘 모르는데 진가신 감독. 잃어버린 딸에 대한 가슴아픈 사연이 있다고 함.
사랑은 마시고 노래하며
미스터 슈미트케
5일의 마중
파니를 찾아서
비둘기, 가지에 앉아 존재를 성찰하다
맹글혼 -열쇠수리공으로 일하는 알파치노
선생님 일기 - 태국 감성 로맨틱 영화. (예전 이 느낌 비슷한 `썩시드` 라는 태국영화를 재밌게 보아 끊어본 작품)
오로라 - 칠레 영화인데, 쓰레기장에 버려진 아이의 뉴스를 본 여인이 그 아이의 장례를 자기가 치뤄주고 싶어 애를쓰나 거기에 여러 사법체계와 방해가 있으나.. 재밌고 감동적일거 같은 내용이라 보려 하는..
이렇게 스스로 또는 지인의 도움을 빌려 표를 구한 영화들인데, 잘 골랐나요?.... 하루에 거의 4작품씩 빡쎄게 달리다 옵니다..
부산영화제 가시는분들 다들 재밌는 시간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