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한지 근 두달 다되어갑니다.
몸무게 54.00
키 173
요근래 보통 운동할 때 느끼는게,
1. 근육이 낼 수 있는 힘
2. 정신이 낼 수 있는 힘
이 두가지가 필요한거 같은데 최근에는 근육은 힘을 낼 수 있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하달까 힘이 없달까 운동이 잘 안됐거든요..
'아..힘없어 더이상은 못해' 이게 최근의 상태였는데
오늘 가슴운동은 뭔가..
'오.. 힘이난다 불끈난다 계속난다! 못할때까지 한다!'
뭔가 밑도끝도없이 힘이 나더라구요
왜그럴까 생각해봤는데 오늘 변화를 준게
1. 운동가기 2시간 전 저녁밥 + 10분 전 아침햇살 ---> 운동가기 2시간 전 밥 + 10분 전 파워에이드
2. 운동프로그램(가슴) 벤치프레스-인클-디클-펙덱 ---> 벤치프레스-덤벨프레스-인클-디클-펙덱-덤벨플라이
이 두가지가 바뀌었을 뿐인데..
오오.. 이맛에 운동하는구나 다시금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