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몇일이 지나고, 배가 건져지고 어쩌고...그렇게 또 시간이 지나면...
저기 저 가족분들..
이 사회 어딘가에서...평생을 자식잃은 슬픔으로 살아가실 분들이에요.
물론...인간세상만사 다른일때문에라도 그런분들 많이 있겠죠.
근데...저런식으로..어이없게...3일을 물속에 있는 자식생각하면서..
그렇게 자식을 떠나보낸 저 많은분들...다 저렇게..
아..슬퍼서 글도 더 못치겠네요..
그만 자야되겠습니다.
그니깐...제발 정부관계자 여러분.
가족분들 마음..손톱만큼이라도 더 위로해주세요.
통밥굴리고, 머리굴리고 그러지 마시라구요.
그게 우리가 저분들에게 해줄수 있는 최소이자 최대한의 위로가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