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거리 잡았다 싶어서 피해자들에게 카메라 막 들이대고 다들 앉아서 자식들이 살아나오길 빌면서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
"심정이 어떠세요?" , "자식분들 죽은것 같습니까?" , "언제오셔서 이러고 계시나요?"
이게 자식새끼 기다리고 계시는 피해자가족분들에게 할말입니까?
옛날 산사태때 친구 지인께서 건물이 무너지는바람에 다치셨는데
기레기새끼들차 때문에 안그래도 도로가 좁아 죽겠는데 소방차 지연이 늦어져서
인명구조시간이 늦어졌습니다.
근데 막상 소방차 들어서니까 기레기새끼들 하는말이
"당신들 여때까지 뭐했어?" , "빨리 와서 구조안하고 뭐합니까?"
어이구 정말 웃겨 죽겠습니다. 진짜
그리고 피해자가족관계자도 아니면서 피해자상황실가서 마이크 잡고 큰소리 치고
정치적으로 엮는 쓰레기 같은 놈들
이름표로 피해자가족분들이랑 구분지으니까 다 도망가버렸죠?
그냥 진심으로 피해자분들이 잘되긴 원한다면 가서 깽판치지 말고
살아있길... 무사하길.. 간절히 기도하면서 응원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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