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5만에 산업은 전혀 안하고 주거지역 위주에 상업이 조금 발달한 도시입니다.
초등학교, 고등학교, 전문대만 존재하고 있고 특성화 건물이라고는
합금을 팔기위한 무역 기지가 단 하나 있는 것 뿐인 평범한 도시입니다.
(합금도 재활용센터에서 찍어내는 합금을 파는 것일뿐)
셔틀버스기지 2개와 이층버스 터미널 하나를 가지고 있고 모두다 버스를 최대개수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략 3만8천명정도 이용하고 있군요.
이건 전차 이용 승객 수 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버스에 비해 승객이 두배 가까이 차이납니다.
이건 인구 비율입니다. 중산층이 과반수를 넘어가는 구조입니다.
중요한건 인구수가 대략 10만 언저리일때 모든 밀집대로를 전차선로있는 밀집대로로 바꾸고 전차기지를 지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딱히 도로구조를 바꾼 것도 아닌데 (밀집대로를 업글한 것 이외에는 건들지도 않았습니다.)
전차를 사용하기 시작한 후부터 교통체증이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새벽2~3시는 되어야 교통체증이 풀리던 기존에 비하여 지금은 10~11시면 교통체증이 사라집니다.)
그것도 인구수가 10만일때 교통체증이 있었던 것이 인구수가 15만까지 늘어났음에도 크게 교통체증에 있어서 변화가 없습니다.
특히 버스의 경우에는 버스가 정류장에서 오랫동안 대기를 하고 버스들이 줄지어 기다림으로써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단점이 있는데
전차는 그런 것을 크게 유발하지 않습니다.
이건 확실한것은 아니고 추측만 하는 사항입니다만
서민층은 전차보다 버스를 애용하는 것 같고
중산층은 버스보다 전차를 애용하는 것 같습니다.
인구비율을 잘 보시고 중산층의 숫자가 많아졌을때 지어주세요.
교차로가 될수있으면 적은편이 교통체증을 줄여준다는 것은 잘 아실거고
마지막으로 버스 정류장 위치를 잘 정해주세요. 교차로 근처는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스가 많게는 수십대가 한 버스정류장에서 승객을 내리고 태우려고 기다리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정류장이 교차로 근처에 있으면 차들이 버스들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신호가 바뀌었어도 가만히 기다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정류장을 교차로 근처만 피해서 지어주는 것만으로도 교통체증이 줄어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