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슬픕니다. 위로 좀.. ㅠ_ㅠ
오늘 제가 원서 낸 학교가 발표가 났는데.. 
후보 72번이더군요..
그래도 점수대가 좀 낮아서 괜찮겠거니 했는데.. 
오늘 보니 눈물이 핑 도네요..ㅠ_ㅠ
아 정말 부모님에게 뭐라 드릴 말씀도 없고..
아직 나군, 다군이 남았는 데.. 희망이 없습니다.. 에휴.
친구들은 다 그 학교가서 왠지 비교되네요.. 공부도 얼추 비슷하게 했는데..

올해 수능 보신 분..
님들은 정말정말 원하는 대학 다 가길 빌어요..

전 전문대 알아볼려구요.. 요즘은 전문대가 취직이 더 잘된다고 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