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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고민하는 고3보세요
게시물ID : gomin_44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의사
추천 : 3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9/09/13 18:58:59
작년에 78:1 경쟁률 뚫고 지방의대 입학했지만,

지금 다시 반수중입니다. 삼반수중에 이런 말 할 자격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들어주세요.

수시에서 경쟁률은 정말 의미없어요, 나중에 고3여러분들 정시도 쓰실텐데,

나중에 정시는 어떻게 쓰실려고 그래요?

수시는 무조건 상향입니다.

하향해서 되면 망한거고, 안되면 다행입니다.

내신 좋으신분들, 꼭 수시로 가야하는 법 없어요,

수시는 정말 내신이 퍼펙트해서 연고대가 하향이시분들이 들어가는경우,

아니면 정말 체계적으로 논리적훈련이 잘되있어서 수시로 들어가는경우,

수상경력(xx대학 금상, xx대회 수상 이런상이 아니라)

시도내 경시대회나, 공인력을 가질만한 기관에서의 수상이야만 효력을 발휘해요.

그리고 수시는 정말 하나의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저 같은경우  내신이 거의 4등급 신설고교에다가 특히 공부잘한다는 동네에서 학교를 다녔기때문에

절대적으로 수시에 불리했지만, 정말 그냥 초상향으로 의과대학을 썻는데 합격했습니다.

그러나, 재수초기에 원하던 의과대학이아니라 지방대학이라는 타이틀때문에 다시 수능의길을 밟고있습니다.

저도이번에는 제가 원하는 의대 썼습니다!

고3후배님들께서는 저같이 후회하는 1년이 없길 바라면서!

남은 60여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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