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살면서 가위 눌려본적도 한번도 없고 이상한거 본적도 없는데

근데 이런류엔 관심이 많아서 영화든 실화든 잘 찾아보고 흉가체험? 같은것도 갔다와봤네요

그때마다 한번도 이상한걸 느껴본적도 없고 흉가는 그냥 지리적으로 원래 좀 그렇고 사람이 쓰던 곳도 아니니 으스스하구나 정도밖에 못느꼈어요

가위도 한번쯤 눌려보고싶은데 넘 피곤해서 자다가 아 못움직이겠다 이게 가위인가..!! 하면서 기대를 해보지만 움직여야지 하면 움직여지는..ㅠㅎ
 
딱히 귀신을 믿지도 안믿지도 않아서 그런걸까요

아님 그런 현상같은걸 잘 겪는 사람 잘 안겪는 사람이 나뉘어져있나요?

뭐 기가 쎄면 안보인다..같은 말이 있던데 전 딱히 남들과 다른것 같지도 않고 그냥 그런걸 느끼거나 겪는 쪽이 예민한건가요?

게시판을 어딜 이용해야될지 몰라서.. 혹시 여기다 올리면 안되는 글이면 삭제하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