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난지 닷샛째... 꼭 살아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던 마음이 이제는 정부와 나라에 대한 불신으로 화만 남았네요.
악만 남으셨을 거에요, 학부모님들과 실종자 가족분들... 수습이 언제나 될려나 모르겠지만 상황이 너무나 절망적이라 저는 그분들이 너무나 걱정이 돼요... 저까지 자꾸만 비관적인 생각만 하게돼요 ... 너무너무 화가나고 답답하고..!! 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것에....
아이들아, 다음에 태어나거든 고통없는 세상에서 태어나 행복하게 살자! 미안하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