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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에게 살아있는 지옥이 있으면 바로 여기일것이다
게시물ID : sewol_92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플루이드
추천 : 4
조회수 : 37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4/20 12:37:18
정말 오늘 아침까지 사건들을 보다가 울면서 잠들었는데요.
정말 학부모에게 지옥이 있다면  여기일것 같네요. 
자식을 잃어서 받는 고통에 잠을 자지못하고 
실낱같은 희망으로 버티지만 점점 가능성이 희박해서가고
 무능력한 정부는 일처리를  제대로 못하는 것도 모잘라 사복경찰을 심어두고

정신나간 쁘락찌들은 이 힘든 부모들을 틈만 나면 선동하려그러고

정말 터졌던건  그래  너네가 돈받고서 그런일을 할수도 있지

언제나  역사적으로  그런 쓰레기들은  존재해왔으니깐

하지만  생존자가 발견됬다가 하는 방송을 보면서 저도 제발 살아있어 달라고 기도했 습니다

하지만 이 선동꾼들이 사기친것....  아니 단어로는 표현할수 없는 

지독한 짓을 한것을 보면서 인간 말종을 느꼈습니다

이런 지독한 짓을.한 3명 그리고 그것을 지시한사람

이사람들은 사람들을 속일수는 있지만 하늘은 속이질 못할것입니다

위에서 다 보고있거든요.

저도 이렇게  느끼는데 학부모들의 마음은 오죽하겠습니까....

이렇게 의지할 수있는 곳이 없는데 하... 

아니 의지할곳이 없는 것이 아니라 상처받은 사람들을 이용할려는 사람들 밖에는 없는데

저는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계속 기도했습니다

제발 이 사람들을 굽어 살피시라고...어찌하여 이토록 고통 받게하는지

제발 좋은 소식이 하나라도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고있는데도 눈물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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