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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9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루코발트★
추천 : 7/6
조회수 : 54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4/20 14:01:21
생존자가 있기를.. 하는 마음은 알겠으나
이제 현실적으로 시신이라도 유기가 되지 않도록
힘 쓰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봅니다.
비논리적인 감정은 접어두고.
기자들 때문에더 헷갈린다는 말이 맞아요
속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정확한 전달이 중요한데
유언비어인지 진실인지 언론이 식별을 하여
정확한 보도를 해야 함인데
기자같지도 않은 것들 진짜.
물론 살아있으면 너무도 좋지만
이젠 한 구 라도 유실안되게끔 시신인양이 더 중요하다 봅니다.
물론 동요는 일겠지요. 하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쳐맞을 각오 하고, 논리와 이성을 잃고 감정적으로
온갖 비난과 비판을 받겠지만
냉정하게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 아닐까요..
가족, 자식을 잃은 부모님들께도
마침표를 찍기 위해선 시신인양이 시급합니다.
감히 이런 말을 할 수 있는건
저 역시 제 아버지를 이와같이 잃었기 때문입니다.
생존자니 가능성이니 이런 뜬 구름 잡는 소리로
한 시간에 열댓번도 더 번복하는
쓰레기기사, 단지 잠시 감정을 위로하는 눈 가리고 아웅식의
대처 말고.
이제 조금은 이성을 되찾아야 할 시점입니다.
포기할 건 포기 시키고, 그 다음 대책을 논해야 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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