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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겪고 있는 문제를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말라.
게시물ID : lovestory_785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반장
추천 : 11
조회수 : 2125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6/04/29 10:21:25
148-당신이-겪고-있는-문제를.jpg


#148
당신이 겪고 있는 문제를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말라.
20%는 아무 관심도 없고, 나머지 80%는
당신이 그런 문제를 갖고 있다는 것을 기뻐할 것이다.
-루 홀츠-


위 글은 아래의 영문의 변역본으로 돌아다니는 것을 조금 수정한 것입니다.
부족한 것은 다 제 영어실력 부족 탓 입니다. ^^;

Never tell your problems to anyone. 20% don't care and the other 80% are glad you have them.

-Lou Hol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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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30 00:12:20추천 0
항상 좋은글 잘보고 있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margaron
2016-04-30 02:33:28추천 33
댓글 3개 ▲
[본인삭제]사연을드려요
2016-05-01 15:15:55추천 1
2016-05-02 16:11:44추천 0

이런 사람이네용...
2016-05-02 19:46:02추천 6
보통 모험이죠. 아무리 친한 사이여도 돌아서는 순간 그 문제를 들춰내테니까요.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5-02 16:06:23추천 0
아무한테도 말 안해서 힘들어여!ㅠ
댓글 0개 ▲
2016-05-02 16:13:13추천 27
아뇨, 반대로 마음에 쌓아두면 병이 됩니다.

저는 결국 슬럼프에 빠졌고 상담을 받았죠.

꼭 말하지 않는것도 문제가 되죠.

누구한테 말하느냐가 중요한거 아닐까요 ㅎ
댓글 1개 ▲
2016-05-02 16:14:01추천 0
동감해요!
2016-05-02 16:13:41추천 9
맞는말 같지만.. 타인에게 내 고민을 털어놓는 중에 내 마음속에서 정리가 되기도 하고... 관심없는 대꾸 속에서도 위안이 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저는
댓글 0개 ▲
2016-05-02 16:14:58추천 12
저도 뭔가 나에게 선입견을 지게 되거나
말이라는게 한번 퍼져나가면 주워담을 수 없으니
저의 깊은 비밀같은건 가장 친한 친구나 가족에게도 말 안하는 편인데
주위 친구들은 말을 안해서 섭섭해하거나 자기를 믿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ㅜㅜ
댓글 0개 ▲
2016-05-02 16:18:59추천 11/3
루 홀츠인지 뭔지 참 불쌍한 사람이네요.
평생 아픔을 함께 해줄 사람이 한명도 없는데다.
20 은 관심없고 80% 은 기뻐했다는거자나요.
대체 어떻게 살았길래 10 명 중 8 명이 기뻐하죠?
보통 0-1 명 이 기뻐하는게 평균 아닐까요?
댓글 1개 ▲
2016-05-02 18:43:38추천 1
서장훈 : "제가 다치고 힘들어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결론은 그래서 "내가 너희들의 행복을 부수고! 나의 승리를 거머쥔다!" 폭풍센터
2016-05-02 16:21:14추천 0
어느 누구에게 어떻게 말하느냐 상황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같은회사 사람중에 매일 돈나갈일 투성이라는둥 주식이 떨어졌다는둥 다이어트 하는데 의욕이 안생긴다는둥... 솔직히 말하면 관심 안생겨요. 듣고싶지 않아요. 저런거겠죠 설마 마음의 고민을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말라는 아닐거라 봅니다.
댓글 0개 ▲
2016-05-02 16:27:53추천 1
아무한테나 털어놓지 말고 정신과 의사한테 상담받는게 제일 좋음
댓글 0개 ▲
2016-05-02 16:30:25추천 0/3
다른 사람이 나의 불행을 기뻐하면 왜 안되죠?
남에게 기쁨을 주는 일인데?
남에게 나의 불행을 이야기하면 당연히 상대방이 기뻐하겠죠
1. 나에게 자신의 불행을 이야기하다니 이 친구는 나를 믿고 의지하는군
2. 이 친구가 이렇게 불행하니 나의 불행도 그렇게 나쁜 불행은 아니군
이렇게 생각하는 게 뭐가 문제입니까
저도 이 글에 반대입니다.
댓글 0개 ▲
2016-05-02 16:33:01추천 4
사람에 따라 다름.
평소에 남 험담 일삼는 사람은 진짜 저 반응이고,
칭찬 많이하고 인품 있는 사람은 공감과 무관심으로 나뉨.
댓글 0개 ▲
2016-05-02 16:50:01추천 17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자기 얘기 너무 미주알고주알 얘기하지마셍.
댓글 0개 ▲
2016-05-02 17:08:56추천 3/3
저 말은 진리입니다.
분명 고민과 힘든부분을 나누면 반이 되기도 하고 위로가 되기도 하지만 만의 하나 그게 자기에게 독이 날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 독이 진짜 엄청나게 치명타가 되거든요. 게다가 그게 믿었던 소중한사람에게서 날라오기라도하면 회복하기조차 힘들어요.
한번 당해보시면 아는데 저 말 이해하자고 당하기에는 피해가 진짜 엄청 큽니다.
경험입니다.. 반발심이 생기더라도 저 말대로 하시는게 차라리 나아요.
댓글 1개 ▲
2016-05-02 17:14:03추천 1
진리까지는 아닌것같은데요..
저는 제 진지한 고민을 들어주고 도와주신 분이있는데 그 분 덕분에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모든건 상황과 사람에따라 다른것같습니다.
2016-05-02 17:08:58추천 1
그래서 익명으로 털어놓거나 직업상담가를 찾는 거겠죠..
내가 문제가 있음을 기뻐할 이유가 별로 없는 사람에게 털어놓기 위해..
댓글 0개 ▲
2016-05-02 17:13:34추천 2
저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는군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댓글 0개 ▲
2016-05-02 17:17:00추천 0
자기 마음의 문제를 남한테 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답답하니까. 왠지 혼자서만 묵직한 고민거리를 끌어안고 있는 느낌이 드니까.
그래서 위로받고 싶고 관심받고 싶고 충고받고 싶어서, 평소에는 드러내지 않았을 치부거리를 입밖으로 꺼내는 거라고 생각해요.
여기도 그런 사람 많잖아요. 고게만 보더라도. 저 또한 마찬가지이고.
아무한테나 자기 마음의 문제를 드러내는 것도 때론 독이 될 수도 있어요. 위에 있는 글처럼 은근 타인의 문제에 관심갖는 사람이 없을 지도 모르죠. 몇몇 사람들은 관심있게 지켜보겠지만 저 위의 글이 온전히 틀렸다고 보기도 어렵죠.

하지만 자기 상처를 드러내는 행위를 단순히 '관심병'으로 치부해버릴 수는 없어요.
그 행위 자체가 치유행위니까. 겉으로는 더 절망적이고 우울해보이려 하지만 사실 솔직히는 이미 답을 내려놨을 수도 있어요. 듣는 이 입장에서는 그 답이 긍정적이라면 더 용기를 북돋아주고 힘내라고 한 마디 하면 될 것이고, 부정적이라면 그 사고의 흐름을 차단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여튼 글이 매우 장황하고 어찌보면 본문과는 하등 상관없는 얘기나 주절거리고 있었지만 힘내세요 힘든 분들은. 나도 힘내라 이놈아 ㅋㅋ
댓글 0개 ▲
2016-05-02 18:59:10추천 7
음....
저는 아무나한태 나의 고민 문제를 말하지 말라는 것으로 들립니다.

진짜 나의 고민과 문제를 열심히 들어주고 날 이해해줄 만한 사람에게만 말하라는 것으로 봐도 될까요..?
댓글 0개 ▲
2016-05-02 20:10:19추천 0
약간 공감
좀 이기적이긴 한데
누가
나 이 문제를 틀렸다ㅠㅠ
하는 말을 들으면
난 그거 맞았는데 ㅋㅋ 쟤보다는 등급 높게 나오려나?
하고 좋을 때가 있어요...
나쁜건 아니잖아요..?
댓글 0개 ▲
2016-05-02 20:11:33추천 0
남들이 내 불행해 행복해하는게 싫을지라도
내가 고민을 털어놓음으로써
도움을 얻고 기분이 나아진다면
그것 나름대로 괜찮은거 아닐까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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