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형님되시는분이 아빠친구시래요
아빠가말씀해주셨는데
사무장님과 형님은 혈육은아니시고 그만큼 친한사이셨대요
어디가실때마다 서로  꼭 한번씩들리시고.
아빠는 무슨 표도받은적 있었는데.. 하시네요. 뭐 도움받으신게있나봐요

사무장님께서는  배에 도서관세우시는게 꿈?그런거셔서 
배안에 도서관도 만드셨대요 그런데 일이 이렇게돼서 마음이아프네요..
주위사람이라고생각하니까 착잡함이 배가되는기분입니다

다른사람들이랑같이있을땐 웃고 
혼자있기만하면 눈물콧물할거없이다나와서 미칠거같아요 눈아프고
마음도먹먹하고답답하고 뭔가당기는느낌이고..
관련가족분들심정은상상도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