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쯤에 공중파 TV에서 매주 일욜 오전 쯤인가 영화를 틀어줬는데요.. 맞나.. 기억이,. 그때 본건데요.
여튼 제목이 적과의 동거인가 그랬었던거 같은데 아무리 비슷한 걸로 검색해봐도 안 나오네요
내용이요 우주에서 지구인과 외계인이 전쟁을 해요 그중 1인 전투선끼리 1대1 맞짱뜨다가, 어느 무인 행성에 불시착해요 잘 생긴 서양 배우 아재 1명이랑 파충류 같이 생긴 외계인 1명(?)이 서로 죽이려 싸우다 못 죽이고 그냥 경계하다가, 척박한 땅에서 비도 오고 식량 구하기도 하면서 은근 서로 생존을 도와주고 살아남아요. 그러면서 서로 우정? 사랑인가.. 싹트기도 하고.. 좀 그런게 외계인이 자웅동체였나봐여 애기도 낳았던거로 기억해요.. (분명 남자 외계인 육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