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가슴이 먹먹하고, 마음속에 슬픔이 마르지 않네요..
게시물ID : sewol_100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vuvu★
추천 : 0
조회수 : 1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0 19:48:10
평범한 시민인 저 또한 매일 하는거라곤
인터넷 뉴스에 혹시나 하는 구조자 소식을 기다리고,
이 시간에도 가슴아파할 가족들을 위해 기도밖에 할 수 없네요..
과연 이게 남일 일까요?
우리 누구중 어느 하나도 이러한 상황에서 예외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요?
위기 상황 속에서,
자신의 목숨을 위해 직업적 소명의식을 버린 책임자의 무책임함과,
도와주지 않는 날씨,
그리고 책임을 외면하는 지도부..
수 천만명의 기도와 바램, 그리고 수 많은 사람들의 희생은
이렇게 슬픔으로 끝나는건가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