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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했다 왕따됐다....
게시물ID : humorstory_785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돈돈패밀리
추천 : 10
조회수 : 43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09/26 03:31:37
보통 무언가가 필요하지 않을 때,

"필요하지 않습니다-_-" 라고도 말하지만,

"불필요하다-_-" 라고도 말한다.

본인은 불이 들어간 게 더 짧고 멋있어 보여서 그 후 계속 '불' 자를 붙이기 시작했다.

"불만족한다"

"불완전하잖아"

"불편해 보이는구나" 등등…….

그러던 어느날, 친구들과 방학얘기를 하던 본인,

본인 : 아! 방학이다!

친구A : 그러게! 이번 방학은 보람차고 알차게 보내야지!

본인 : 그래! 꼭 그러자.

친구B : 지난 방학은 알차지 못 하게 보냈어.

그때, 본인 머리에 스처간 생각,

'[불] 자를 붙이면 쫌 아는 애처럼 보이겠군.'

본인 : 맞아. 너무

.

.

.

.

.

.

불알찼던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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