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좋아합니다.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개인주의가

좋아서. 일본 빠는 아니구요.

오늘 출근길에도 역시 우리나라식 개인주의가..

버스창가에서 창문을 정말 활짝 열고 버스 천정에 있는

그 여는거 있잖아요. 그것마저도 활짝 열더군요.

전 이런거 보면 그사람 내릴때 꼭 봄.

제대로 닫아놓고 내리라고. 그렇게 열어놓고 쳐앉아 있다가

담 정거장인가? 후다닥 뛰내리더라구요.

결국 제가 닫음..

제발 남 피해주지좀 말았음 하네요. 자기가 열었음

내릴때 원래대로 하는게 글케 힘듭니까?

우리나라식 개인주의 진짜 개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