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입학해서부터 지금까지 거의 10년간 담배를 펴온 평범한 남자입니다..
최근 하루에 2갑씩 피우시던 아버지도 금연을 하시고, 여자친구의 협박 등...
안밖으로 금연을 강요받고 있어.. 심히 괴롭습니다..
물론 나를 위해서라도 끊긴 끊어야 할거 같은데...
금연을 하면 문제는 밥먹은 후에 식후땡의 욕망도 아니구..
누구를 기다릴 때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한 것도 아닌...
화장실에서 XX를 볼 때 입니다..
정말 다른 상황은 다 걱정이 안되는데 화장실에서 큰 일(?) 치를 때 만큼은 정말...;;
전에도 이 문제 때문에 금연에 실패했는데...
저만 이런건가요..;;
금연에 성공하신 분들은 저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 나가셨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조언 꼭 좀 부탁드립니다.. 지금 진지합니다..;;
그럼 다가오는 농업인의 날에 다시금 농민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 되새기시고..
덤으로 빼빼로 비스므리한 것이라도 하나씩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