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속이 빠른 곳에서 다이빙 벨은 관짝에 불과하다는 말까지 나옴.
그 과거에 천안함 청문회 때 그렇게 털려놓고서도
이번 참사를 이용해서 또 기어나오려고 하는 꼴을 보면 진짜 가관.
그리고 우리나라 해저 구조 작업 회사들 중에 수준이 있는 곳은 하나도 없음.
제대로 된 잠수 작업 기술은 해군 SSU 가 대부분 가지고 있고 우리나라 사설 회사들은
외국 회사들에 비교하면 걸음마 수준.
해경에서는 사설 회사들 때문에 일부러 장비 구매를 안 하고 있고
해군만 장비를 다 갖춘 상태.
해군에서 다이빙 벨을 안 쓰는 것은 이유가 다 있어서 임.
그리고 해군 보유 다이빙 벨은 더 깊은 곳에 쓰는 용도이기도 하고...
국내 회사들도 상당수가 다이빙 벨 정도는 가지고 있음.
그리고 다이빙 벨 작업 반경은 15 미터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세월호 같은 경우 그닥 도움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