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은 아침,저녁으로 두끼 먹이고 있는데요 너무너무 안먹어요ㅠㅠㅠ 많이 먹을때는 80까지 먹던데, 요즘은 많이 먹어야 두숟가락...
육수도 내서 하고, 좋다는 것도 사다 넣고, 좋아하는것도 넣어보고, 농도도 바꿔봐도 안먹어요... 엄마 마음도 몰라주고 ㅠㅠㅠ 간만 하면 남편은 잘먹을 정도겠더만 ㅠㅠ 정성스럽게 비싼음식물 쓰레기 만드는 느낌이라 하루하루 맥빠져요 진짜 ㅠ 남편이랑 친정엄마는 때가 되면 잘먹는다고 신경쓰지말라는데 그놈의 때는 언제 옵니까 ㅠㅠㅠ
이제 슬슬 세끼줘야 할텐데 너무 안먹어서 세끼가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요 ㅠ 그런데 간식으로 고구마구운거나, 치즈, 이런건 또 잘먹어요... 하..이눔의자식 완전 편식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