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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장 궁금하고, 문제의 소지가 되는 가장 중요한 사안입니다.
게시물ID : sewol_109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벚꽃엔딩남자
추천 : 3
조회수 : 3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1 10:16:07

2014년 4월 19일(토)

- 진도VTS로 구조신고 접수가 몇십분간 대화가 오고 갔다. 하지만 그 내용이 어떤 이유에선가 보도되지 않고 있다.

라는 내용을 방송을 통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2014년 4월 20일.

- 진도 VTS 구조신고를 했던 최초 시간때와 9시 넘어서 수십차례 몇십분간 항해사가 구조요청을 하는 내용들과 여러 질문이 오고가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아무런 뜻없이 그냥 개인적인 주관적인 이야기 한번 하겠습니다.)


20일에 최초로 보도되는 진도 VTS 교신 내용을 들으면서 왜 자꾸 전 조작한 느낌을 받았을까요?

누군가가 교신내용을 새로 녹음한 것 같은 느낌이 왜 드는 것일까요? 그것이 아니라면 왜 짜집기를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을까요?

모든 문제는 선주, 항해사, 선장이 다 뒤집어 쓰는 것인 것 마냥,,,,,,,,, (물론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문제있고 잘못한것 확실히 맞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모든 책임을 그쪽으로 쏠리게 하고 회피 하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왠지 이번 사고가 정부에게 어떤 득이 되는 조건의 시간을 끌고 있다는 생각을 떨쳐버릴수가 없습니다.

물론 사람의 탈을 하고 그렇게 까지 할수없을꺼야,,,  내가 과민반응하고,, 환타지 쓰고 있는 것일꺼야,,, 라고 생각했지만,, 떨쳐낼수가 없네요.


(자 여기서 중요한 문제점 들어갑니다.)

분명 사건 일어나고 그 다음날,,  사고 일어나고 주변에 있는 어선들이 구조를 하러 가는 상황에서,,  어선(주민)구조자가 구조요청 전화를 했고

구조요청 내용을 들었는데요. 그 내용은 이것이었습니다.

"지금 급하다고요. 저 안에 500명 애들 다 죽게 생겼어,"  , "해경에서 고무보트 달랑하나 와서 그걸 어떻게 구조한다는거야,,  다 죽게생겼다고" 

"지금 해경 고무보트 하나랑 헬기 하나 오면 ........."


그리고 나온 이야기,,,

다들 많이 들으셨을것입니다.


바다에 1시간 이상 배가 떠있었다. <-- 주변 어선 고기잡이 하던 선주들의 증언



여기까지 내용을 보면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1. 배가 문제가 생겼다.

2. 바다에 멈췄다.

3. 교신을 주고 받는 과정이 40분정도 가량이었다.

4. 제주와 진도측으로 교신하고 구조신고를 다방면(탑승자, 항해사, 어민들 등등)으로 취하였다.

5. 구조를 할 수 있던 시간은 딱 한번뿐, (그때 당시 어민이야기로, 20명을 구출하고 그 사람들을 뭍으로 땅에 내려주고 다시 구하려 배를 끌고 갔을땐 이미 배는 바다에 잠겨버렸다. 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구할 수 있는 시간들, 취할 수 있는 액션들, 진도와 제주와 해양경찰측에서의 늦깍대응,,  정말 이 모든 부재들로 인해 수많은 실종자와 인명피해가 일어났습니다. 물론 세월호 내부 사진을 다 보니,, 배가 기울면 정말 힘든 탈출이라고 하나,,  문제가 일어나고 배가 기울때에 바로 구조가 오고 대처를 했다면 이렇게 문제가 커지지 않았을것이라는 판단입니다.

더불어 선장 인터뷰시 그런말을 했죠. 배가 문제 생기고 신고를 하고 해양경찰이 오지 않아서 승객들에게 대기시켜논 상황이었다고요.

이부분에 대해서만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배가 기울어있고 안전사고 유발상황에서 아무도 구조에 대한 반응이 바로 이뤄지지 않고

구조에 대한 경찰이나 해양측에서 수많은 구조인력이 없는 상황에서 그 바다로 승객 전원에서 뛰어들라.. 라고 하기 힘들었을수도 있다는 것을요.

그래서 항해사가 교신을 할때 그런말이 있죠.  뛰어들면 구조 다 가능합니까?

사실 배를 버리고 판단미스와 너무나 잘못된 일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사람인데 죽게하고 싶지는 않았을것이라는 것이죠. 가장 기본적인것만 보자면,,


그리고 오늘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네요.


사실상 배가 문제가 생기고 했던건 9시 이후에 신고 8시 50분정도의 신고가 아니라,,,,,,,,,, 바로 훨씬 이전이었다는 것을요.


선장인지 항해사인지 모르겠지만,, 8시 53분이 아닌 7시 20분에 신고를 했었다.!

해당링크입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5203809&pageIndex=1


7시 30분에서 8시 사이 뉴스를통해 이미 세월호라는 사건에 대해서 보도가 되었던것을 들은 이들이 많이 있다. 라는 상황이고,

그때 방영했던 내용들의 프로그램 다시보기는 안되는 형태.


진도 VTS와의 교신내용이 9시 전후로 오고가고 했던 것들에 대한 저의 의구심,,


다 뭔가 조작되고 보이지 않는 손에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 저 뿐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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