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가 저를 차로 데려다 주기위해
저희 집에 왔습니다.
그러다 동네에 주차되어 있는 차를 긁었습니다.
뒷범퍼와 휀다를 긁었습니다.
차주분이 나와서 담배를 피고 계셔서 바로 사과하고 명함드리고
헤어졌습니다. 저희 윗층 사시는 분이더군요.
오늘 아침 공업사에 수리하러 가서 친구에게 전화를 하셨다더군요.
부품 교체하고 색을 맞추기 위해 전체 도색을 하신다구요.
친구는 현금으로 처리 하려다가 금액이 커질듯 하여 보험회사에 접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차주분께 보험접수했다고 연락을 드렸구요.
그리고 차주분이 친구에게 다시 전화를 하셔서
중고로 내놨을때 100만원정도 손해볼 것 같으니 70만원 정도를 현금으로 달라고 하셨답니다.
친구도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어찌해야 하는건가 하고 있습니다.
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그리고 전체도색하는데 300만원이나 드나요?
차종은 k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