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고향집에 갔다 왔습니다.
베란다에 어머니께서 화분을 여러개 키우시는데..여태껏 한번도 들여다 본적이 없는데
문득 어제 들여다봤어요.
스파트필름,철쭉,난, 등등 있고
국민다육이 염좌도 키우고 계셨고..
사진과 같은 다육이도 있었습니다.
처음에 봤을때 홍옥인줄 알고, 어머니께 이거 햇빛을 봐야 빨갛게 물들지 않냐고 했더니
햇빛을 꽤 오래도록 쬐어줬는데 물이 들지 않았답니다. 아마 청옥인가요?
그리고 옆에 같이 살고있는 덩쿨식물같은 녀석은 이름이 무었인지 궁금하네요 .
저것도 다육질이고, 어머니께서 떼어낸것을 땅에 꽂아두었는데 뿌리내림을 했더라구요.
아무튼 저 홍옥같은것 알맹이를 몇개 떼어 왔는데 다른 다육이 번식처럼 흙위에 올려두면
뿌리가 나고 새로 잎이 나오나요?^^
ps. 홍옥 홍옥금 청옥 오로라의 차이점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실분 계신가요?
검색해봐도..당췌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