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의원님 시민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으시더군요. 저도 악수했습니다.
서대문에서 광화문 네거리, 종로 방향
무대 뒤에서 촬영, 세종대왕상 옆에서 남대문 방향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촬영
바글바글바글. 어디든 미어터지고 특히 광화문 네거리부터 세종문화회관 주변까지는 사고 안 난 게 다행일 정도로 아비규환이었습니다. 주요 집결지 외에도 제가 확인한 주변 도로(종로, 서대문로, 세종대왕상 뒤부터 광화문 앞까지, 종합청사 뒷길, 미대사관 옆길부터 소방서 주변)도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1987년 이한열 열사 장례식 때보다 몇 배 더 오신 듯합니다(언론에서는 이상하게 이게 기준인 듯). 2002년이나 2008년 광우병 시위 때보다 확실히 많았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