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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 없는 상황
게시물ID : sisa_5043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태그아잉
추천 : 0
조회수 : 48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4/21 14:38:01
지금 세월호 옆에 해상크레인이 무려 3대나 놀고 있습니다.

이 크레인들 셋 합하면 무려 10,000 톤의  견인능력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침몰한 세월호 무게가 6800 톤입니다.

세월호의 앞머리만 번쩍 들어주어도, 생존자 구조가 가능할지도 모르고, 내부 탐색도 어마어마하게 진행됩니다.
그 다음 반대편 꼬리쪽을 들면, 완전히 수색도 가능하지 않는 건지 묻습니다.

아니,
어쨌든, 왜 해상크레인은 그냥 두고 놀리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더 빠지지 않도록 방어에라도 써야하는 거 아닌가요?

난 이 더러운 정권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청와대가 직접 처음부터 이 사고를 챙겼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미 무엇을 노리고, 늦장부렸는지 다 밝혀져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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