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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영 기자] 정일우(26)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을 애도하며 3000만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배우 정일우가 직접 전화를 해서 “세월호 구조작업과 구호물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고 싶다”며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일우의 소속사인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경닷컴 W스타 뉴스와 통화에 “배우가 기부한 사실을 우리도 몰랐다. 세월호 침몰 사고에 도울 방법을 찾던 중 사고 작업 및 유족을 지원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데뷔 초부터 마산보육원과 어린이 재단기부, 해피빈 지역 아동센터 기부 등 그 동안 남모를 선행을 이어 온 정일우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정일우 선행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스타들의 기부금이 좋은 곳에 쓰여졌으면 좋겠다”, “하루 빨리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승헌과 온주완, 미국 메이저리그에 활동 중인 류현진 등이 사고에 마음을 다친 세월호 피해자가족을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 선행에 나서고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email protected]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배우 정일우가 직접 전화를 해서 “세월호 구조작업과 구호물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고 싶다”며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일우의 소속사인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경닷컴 W스타 뉴스와 통화에 “배우가 기부한 사실을 우리도 몰랐다. 세월호 침몰 사고에 도울 방법을 찾던 중 사고 작업 및 유족을 지원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데뷔 초부터 마산보육원과 어린이 재단기부, 해피빈 지역 아동센터 기부 등 그 동안 남모를 선행을 이어 온 정일우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정일우 선행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스타들의 기부금이 좋은 곳에 쓰여졌으면 좋겠다”, “하루 빨리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승헌과 온주완, 미국 메이저리그에 활동 중인 류현진 등이 사고에 마음을 다친 세월호 피해자가족을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 선행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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