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 배틀 이야 말로 진정한 인자전의 컨텐츠 입니다.
홍녹 없이도 부담 없이 참여 할 수 있으며
정줄놓고 갱신버튼 누를 때는 마치 내가 폰과 하나가 된 듯한 일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진짜 비스크 만났을 때의 희열!!
아! 남들 홍차 마실 때 난 2코로 인자를 먹는다!!
이 맛을 잊을 수가 없는게 많은 숟 배틀러들이 지금도 비스크를 들고 인자전에 나서는 이유 입니다
그리고 비록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한때는 저코스트 고효율 카드로서
또 한때는 휼륭한 골드 공급원으로서 활약해주신
노획형 마녀 엘레인!!
또 한때는 무과금의 여신으로서
지금도 출중한 일러를 자랑하시는
세리코트!!
이 두분을 쉽게 내 덱에 모셔올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숟배틀의 가치는 증명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비록 잘못된 사상에 빠진 악마들이 그 덱을 금색찬연하게 꾸며놓고 마지막에 비스크를 가져다 놓는 우행을 저지르고 있지만
우리 숟배틀러들은 10번 낚이더라도 마지막 한번의 희열을 위해 오늘도 비스크를 들고 인자배틀에 나섭니다..
그러니까 님들
홍차 없다고 포기하지 말고
비스크 하나 들고 전장으로 나서세요
낚일때의 빡침은 잠시지만 안눈이는 영원히 덱에 있을겁니다
아 물론 제가 홍차가 없어서 이러고 있는건 아닙니다 -_- ㅋㅋㅋ
마지막으로 전적 인증!!! 숟배틀러에게 패배는 곧 영광입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