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금이라고 쓴건 내용도 그렇지만 20대 중반부터가 제 고민에 대해 이해해 주실거라 생각해서 달았습니다ㅠㅠㅠ
나이 어리신 분들은 공감 안가시는 부분이 많을것 같아서....
어른분들이 하시는 말씀중에
겉도 그렇지만 속궁합도 좋아야 해로하고 잘산다고들 하잖아요?
옛날에는 그냥 좋아하면 사귀고 잘살수 있는 거 아닌가 했는데.........
남친과 사귀고 나서 관계를 몇번 가졌는데...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너무 작아요....
정말 정말 미안한말이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
작은고추가 맵다 그런말이 있잖아요? ......이사람에겐 해당되지 않네요
이것뿐만이 아니라 키스 등 다른 부가적인 것들에 대해서도 별로고....
할때마다 남친만 느끼고 전 연기만 하고있어요ㅠㅠㅠ
연기하는것도 한두번이죠...미안하고 힘들고 해서 이젠 외박 안하고 될수있는대로 할만한 분위기를 안만들려고 노력해요;
문제는 이것뿐이고 나머지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성격도 괜찮고 착하고 성실하고 저 많이 좋아해주고..
그런데 속궁합이 문제예요.......
다른분들은 이런고민 안하시나요? 아님 제가 속물이라서 그런걸까요......
이게 나중에 결혼까지 얘기가 나오게 되면 정말 문제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