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이후로 이렇게 많은 사람 첨봤네요..
낮에 아내와 6학년 아들과 함께 갔다가 지금 돌아왔습니다.
2호선 충정로에서 내려서 을지로 지나 광화문까지 걸어갔다가 김제동씨, 도올 선생님 강의듣고 좀있다가 아현동 지나 신촌까지 걸어와서 버스타고 집에 왔습니다. 오랜만에 많이 걸었더니 다리가 아프지만 아들과 소중한 하루 보냈다 생각하니 뿌듯하네요..
먼저 친구들과 출발했던 중2 딸래미는 못만났는데, 조금전 인터넷 기사 보다가 뜨아~~~ !!!!!!!!!!!
기사에 딸아이가 나왔네요.. ㄷㄷㄷ
http://sports.khan.co.kr/culture/sk_index.html?art_id=201611122210013&sec_id=5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