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으로
군게에서 계속 말하는거
군역자
참전용사
군대서 다친 사람
군대서 죽은 사람
이거 6개월째 말하는데도
씨알도 안맥히고
일부러 무시하는건지 뭔지 몰라도
일언반구 언급도 안하면서
뭔놈의 김연아를 지켜
나보다 재산도 수 천배 많고,
연금도 수... 아니, 난 아예 없지.. 이건 비교도 안되네...
기대수익도 말도 안되고
유명세는 또 어떻고
호감도는 어떤데
누가 누굴 지킴??
김연아가 약자고 내가 강자임????
그저께 더위에 숨진 훈련병 나오지 않았음??
기록에 잡히는 것만 3일에 1명 꼴로 죽어가는데
여기에 관심이나 있음??
약자를 위한다는 정의는 어디로 간거임??
약자를 지킨다는 정의로움 앞에서 모인건데
그 정의로움 앞에서 특정 계층은 소외되는,
선택적 인권 감수성이라면 너무 비참하다니까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어땠어요?
옳고 그름을 떠나서, 나타난 현상만 보자고요.
부동산 규제 -> 부동산 폭등 -> 민심이반
사시 폐지 -> 로스쿨 -> 민심이반
신 자유주의 노선 -> 빈부격차 증가 -> 민심이반
그 결과가 이명박근혜로 나타나지 않았음?
해법이, 단순히 대통령 지키기가 될 수도 있는데요
근본적으로 왜 민심이반이 나타났는지 생각이라도 해봐야 하는거 아닙니까?
군마드, 일베, 작전세력, 알바로 매도하기 이전에
이들이 똑같은 지지자였고, 정의로움을 원했다는 사실을 왜 모름??
같은 지지자였던 사람들이 왜 매번 껄끄럽게 딴지를 걸게 되었는지
6개월의 기간동안 말을 하는데 전혀 이해조차 못한거 같음.
대통령과 함께 한 김연아를 지키자?
이거 너무 온도차이가 심한거 아님?
좀 맞춰서 가자고요
온도차이 이렇게 심하다가
총선에서 맞붙으면 터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