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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120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ustice2848
추천 : 7
조회수 : 78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4/21 22:21:10
제가 정확히 기억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세월호 생존자 명단 중에‥
한 반에 한 명만 생존한 학생있지않았나요?
그 아이가 저희 회사 팀장님 친구 딸이라 하더라구요‥
오늘 택시를 타고 가는데 세월호 관련 라디오가 나오고 있었고,
대피명령만 제대로 내렸어도 다 살았을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제대로 대피시키지 못해 희생이 커졌고,
한 반에 한 명만 생존한 사례도 있고,
정말 이건 이해할 수가 없는 사고 아니냐‥
그 한 명이 회사 팀장 친구 딸이라더라‥
그랬더니‥
이 씨발놈이‥ (욕죄송합니다‥)
말 안듣는 것들만 살았네‥
객실에 대기하라해서 반친구들은 다 죽었는데‥
걔만 산 것은 평소 말도 안듣는 애들만 산거 아니냐‥
고‥ 주둥이를 나불대는 겁니다.
사람 패면, 복잡해질 것을 알기에‥
신촌가는 길에 대흥역에서 내려달라하고‥
니 자식이 그리 죽어도 그 따위 말이나 씨부려라‥ ㅆㅂㄴ아‥
하고 내렸습니다.
뒷통수라도 한대 쌔리고 내렸어야 됐는데 그 놈의 법이 뭔지‥
아직도 분이 안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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