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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팽목항 내려가면. . .제가 도울일이 있을까요?
게시물ID : sewol_121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상멘붕
추천 : 0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4/21 22:58:52

뉴스보는내내 실종자 가족분들. 유족분들께서
넋을잃고 지쳐계신 모습보니까
도무지 집에 있고싶지 않네요. . 

전 두아이의 엄마이긴 하지만,
저분들도 누군가의 부모님이십니다.
우리 아버지어머니가 될수도있고요.

남편이 주중에도 쉬는날이 있어서 
목요일, 금요일중에 저 혼자라도 다녀오고싶네요.
거리따윈 정말아무신경이 안쓰이구요
가서 유족분들 손잡아드리고 같이 울고싶습니다.
그냥 뭔가 저분들 옆에서 뭐라도 해드리고싶은데
지나친일일까요. .

아. . 정말 가슴답답한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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