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86학번
과대표가 직격탄 맞아서 뇌수술 받은적 있구요
싸움 하는거 좋아 합니다
우린 그때 무기가 없어서 길바닥 블록 깨서 던지고 그랬었어요
그땐 그럴수 밖에 없어서 그랬어요 진짜 운동권들이 화염병 만들고...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틀립니다
자신 있으면 무력시위를 외치세요
싸워나 봤어요 ? 작전은 있나요 ? 목숨걸고 ?
그리고 누가 거기에 동조 해주나요 ?
직격이 날라와도 스크럼 짜면서 으쌰으쌰 해줄 전우가 곁에 있습니까 ?
됐습니다... 충분합니다 오늘 아니 이제 어제 제가 가서 봤습니다 자주 광화문 갑니다
더 값지게 쟁취할수 있는걸 왜 그러는지
난 이해할수 없습니다...나도 분하고 분하고 분합니다
자고나면 세상이 달라져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