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이 핑계 저 핑계 대고, 겁난다고, 시간없다고 가지못했던 나날을 후회합니다
모두와 함께하면서 벅차오르는 감정때문에 여러번 울컥 했습니다.
나 하나 간다고 변하겠어. 하고 시도조차 안했었던 그날들...
저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왜 좀더 일찍 정치에 관심 갖지 않았을까요.
대한민국 망하면 이민가야지 ~ 하고 철없는 소리 했던것을 되돌리고 싶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엔 (다음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만반의 준비를 하고 더 오래오래 함께있을수 있도록 준비하고 가야겠습니다 !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