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그로인해....더 나은표현을 못찾겠습니다만, 그 시간 만큼 학교에서 학생들을 더 빡세게 굴리려는 생각도 포함되어 있는건 아닐까 싶네요.
한국 중고등학생들이 어찌보면 그나마 숨을 돌릴 수 있는 이벤트가 운동회, 학교 축제, 수학여행인데...그 중에서도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수학여행을 폐지한다는게 말이 안됀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중학생인 동생이 있는 입장으로서 더욱 이해할 수 없고 용납이 안됍니다.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인데...
몇몇 분이 글 쓰신 것 처럼 이건 인재인거고 원인이 수학여행이 아닌데, 암만봐도 이걸 계기로 그냥 수학여행을 폐지하고 학생들 더 목조르려는 걸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제가 너무 부정적이고 말도안됀다고 생각하시면 반대 달게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