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6일째 눈물한방울 흘리지 않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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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124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지밀토들러★
추천 : 1
조회수 : 5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4/22 02:05:59

줄기차게 이성적으로 이야기하고 주위사람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에 대한 기사를 보여주면서 기적을 믿어보자고.

아이들 강할꺼라고, 기다리자고.

지금 이 쏟아지는 눈물때문에 잠을 못자겠어요.

게시판은 무사귀환기원 게시판인데, 아직도 절절히 기도하는데, 아직도 기적을 믿는데 눈물이나요. 주체할 수 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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