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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12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성자별
추천 : 3
조회수 : 2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2 02:08:58
알 사람은 알겠지만 정리해서 올려볼게요..
 
실제 선장님은 세월호의 노후에 의해 사고가 발생할 것 같아 반발로 휴가를 내시고ㅠㅠ..대리 선장이 출항
 
7:40분경 TV전파에도 타고 트위터에도 올라올 만큼 침몰..이 진행중이였다..
 
세월호가 진도 옆 통과 중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진도VTS(VTS는 해상교통관제시스템)와 교신하지않고(물론 진도 VTS도 세월호와 교신하지 않고)
통과 중 사고를 당하고(아무리 생각해봐도 세월호에 대한 형식적인 검사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작성자 의견...) 이에 선원들은 채널16(진도해경, 항만청 등 모든 기관과 연결되는 채널)로 보고하지 않고, 제주도VTS와 연결되있는 채널12로 연결(사건 엄폐를 위해?)
 
선장도 침몰 한다는 것을 알았던 것 같으나 제자리를 지켜주라고 방송 진짜 욕나온다
 
그 뒤 선장이 거의 최 우선적으로 구조되었으며 최우선적으로 구조됬음에도 불구하고 선원과 선장이(물론 끝까지 배를 지켜야하지만) 모~든 구명정을 피는데 1~2분도 안걸리는 구명정을 단 한개도 피지 않고 바로 도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161명-->171-->368-->164명으로 매우 더럽게 구조(탈출)자 를 발표..혼란을 주었다
 
그리고 뉴스타파에 따르면 침몰 당시 침몰 당일날 투입했던 잠수부는 고작 16명.....(그것도 세차례만 투입시켰다고 하네요)
 
도와주겠다던 미군 및 일본 자위대 등의 다른나라 협력 거절(첫 날에는 혼란만 가중시킨다고 까일게 아니라고 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아닌 것 같네요(훨씬 더 좋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서 빠른 구조가 가능했을거라는..)
 
그리고 지금까지 나온 모든 숫자는 정부가 누적으로 세던 통계라고..(헬기 한대가 계속 돌면 돈 횟수만큼 투입됬다고하는 헬기 수가 늘어남)
 
민간잠수부등 도움 거절?(계속 오락가락 해서 일단 써보는데 확실히 아시는 분 께서 댓글로 확인 부탁드립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해 정부 등 10여개의 대책본부(?)가 세워져 혼란을 가중시킴
 
대우, 삼성의 해상크레인이 도움을 주기로 함
 
그 뒤 조류 의 문제로 수색이 지연되고 소극적으로 수색
 
선체가 완전히 가라앉지 않는것이 에어포켓으로 인한 것이고, 그로인한 생존 가능성이 제기되고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희망을 가지게 됨
 
해경 잠수부들 화물칸을 통해 선내 진입 성공이라고 발표
 
구조되신 단원고의 교감선생님이 자살하셨다(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에어 포켓이라고 하던 곳이 기름 탱크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실종자 가족들이 알게됨(혹은 시신이 추가 발견되어)

확인하기 위해 상황실로 가족들이 이동

 상황실에는 아무도 없음

 가족들 분노, 언론이 사실을 알려주지 않는다고 다 쫒아냄

 가족들 청와대로 가서 따지자고 합의(해경청장과 회의 중 실종자 가족들이 그래서 어떻게 할꺼냐고 묻자 해경청장이 더 이상 자신이 할 수 있는것은 없다 내 윗선에 얘기해라 라고 답해서 청와대로 가자는 쪽으로)

 가족들 사이에 숨어있던 경찰이 청와대로 간다는 말을 듣고 경찰버스를 부름(가족들이 청와대로 가지 못하게 하기위해)

 곧바로 버스 3대 도착 후 바로 7대 도착해서 10대

 잠시 후 YTN을 제외 모든 방송국에서 특보 중단(mbc는 서프라이즈 kbs는 광고 후 인간극장 sbs는 영화.., YTN도 전에 했던 얘기만 계속..)

정부 관계자가 경찰 대치중에 사람들 앞에서 갑자기 30명이 생존해 있을 수도 있다고 발언(실종자 가족들의 발걸음을 되돌리려는 생각)

그 뒤 정부 관계자가 계속 청와대로 가면 인양해버리겠다고(인양결정시 배 안의 생존자는 그냥 죽는거라고 보면 됨..)

실종자들 결국 걸어서 이동(경찰은 버스타고 뒤에서 이동)

진도대교에서 경찰이 저지선 설치..
 
아프리카 tv 에서 실종자 가족들이랑 같이 걷는거 생방으로 방송중에 행렬에 있던 어떤 여자가 생존자가 나왔다고 소리지름(사람들 발걸음 되돌리기 혹은 총리 구출..을 위한 것으로 추정..)
 
가족이라고 말한 사람도 나타나고 경찰도 병원으로 이송중이라고 말함

(bj랑 몇몇 사람들이 체육관으로 다시 달려가고 곧 방송은 종료됨)
 
그러나 인터넷, 유일하게 방송중인 ytn등에는 속보 없고 결국 그 여자의 거짓말로 판명..(그럼 경찰은? 가족은 누구?)
(페이스북으로 상황을 중계하시던 이재양님에 따르면 어떤 여자가 앞에서 그래도 걷고있는 가족들에게 아이들이 지금 기다리고있다고 보호자가 없다고 하며 다시 빨리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고..에휴..)
 
방송하는 BJ의 녹화방송들(다시보기)가 삭제됨
 
진도대교서 경찰 실종자 가족 진압(..)
결국 대치하다가 할 수 없이 다시 체육관으로 복귀..(뉴스엔 총리랑 대화하러 간다고 되어있는데 절대 아님 경찰들이 막아서 할 수 없이 돌아선거..)
 
현재까지 계속 수색 진행중..(사망자87명 실종215명 구조(탈출)174명)
 
 
JTBC와 뉴스타파등에서 보도한 것과 오유의 글들을 더 정리하고 싶지만 시간이 늦은 관계로 일단 여기까지만 정리합니다..ㅜ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전 아직 실종자들이 선내에서 굴러다니는 음식을 먹으며 살아있다고 믿습니다 꼭 살아서 돌아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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