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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s car today!
게시물ID : gomin_44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lkNcoke
추천 : 14
조회수 : 5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09/15 11:43:17
너무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라도 해야할거같아서요..
36살의 나이에 6살 아들을 둔 이혼남입니다..
2년을 사귄 여자가 있었습니다..
저의 떨어지는 조건에도 상관없이 저를 사랑해줬지요
저도 엄청 사랑했구요.. 모든걸 다 주고싶었어요
그런데 한번의 상처가 큰탓이었을까요?
사랑할수록 구속을 했었나봅니다. 
많이 갑갑했었나봐요
우리 아들도 많이 좋아했었는데..
이 나이에도 이렇게 아플수도 있네요..

하긴 재혼을 하기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들도 많았겠지요
처녀로서 아들딸린 이혼남이랑 결혼한다는데 어느 부모가 찬성하겠어요

못난사람 사랑해줘서 고맙구..좋은 추억 많이 줘서 고마웠어
건강하게 잘지내야해
아마 이글을 못보겠지만..
나도 잘지낼게 
나도 잘지낼게
나도 잘지낼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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