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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865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VoZ
추천 : 4
조회수 : 33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7/30 21:32:58
결혼은 포기하기로.
30넘어서부터는 맨날 까이기나 하고
자신감은 이미 블루홀.
솔직히 이쁘고 동안이라는 이야기 종종 듣고 살아서
중상은 간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어느날부터인가 거울엔 축 늘어진 낙지 한마리.
직업상 남자 만나기도 어렵고
가뭄에 콩나듯 만나면 그나마 까이는 것도 두렵고
잘 보이지도 않는 실낱 같은 희망 안고 사는 것도 지겹고
아 몰라.
더이상 스스로 희망고문따위는 하지 않을테다.
늙고 병들면 돈이 효자요 친구랬으니
개같이 벌기만 해야겠다.
아줌마 여기 소주 한 병이요!!!
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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