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면 올 겨울에 군대 가는 남자인데.. 추울텐데 감기 걸리지 말라고 하고 직접 짠 목도리 선물로 해주려는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그떄 고백하려고요.. 정말 좋아한다고.. 너가 원한다면 나 너 군대 제대할때까지 기다려줄꺼라고... 믿어달라고 그리고 부담갖지 말라고...
만약 너가 나 맘에 안들어도 이목도리 꼭 받아달라구.. 추울때마다 하고 있으라구...내 진심이니깐..버리지만 말아달라고.. 그리고 난 너 마음에 안담을테니깐 그건 내가 다 각오하고 한거니깐.. 넌 부담갖지 말구 군대 잘갔다 오라구 몸조심하라구 .. 하고 깨끗이 잊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