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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지영씨가 10여차례 무전으로 상황대처를 물었습니다.
게시물ID : sewol_127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랑무적
추천 : 16
조회수 : 870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4/04/22 10:26:40
선박이 크게 기울어지는 상황에서 
서비스업종 승무원 故박지영씨가 10여차례 무전으로
선박직 승무원에게 상황대처를 물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선박직 승무원들은 자신들의 탈출을 모의하는데 무전을 사용했지만,
故박지영씨의 상황대처 문의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는 선박 사고시 승객을 위한 조치를 능동적으로 거부한 명백한 정황입니다.

배가 기울어지는데 그대로 가만있는게 안전하다고 방송하여 여러 사람 사망케 한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자신들의 목숨만 챙기고 승객 구조의 의무를 버린 세월호 선장과 선박직 승무원들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이 것은 업무상 과실치사가 살인이나 다름 없습니다. 

생각하면 할 수록 너무 화가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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