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의 개별드랍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는 개별드랍 이전의 시스템을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과거의 시스템은 1개의 아이템이 드랍되면
해당 아이템을 주사위 굴려서 가장 높은 사람이 먹는
랜덤 시스템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방식에 문제점이 3가지가 있쬬
1. 다른사람이 아이템을 득템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보게된다
-> 스트레스 유발
2. 1번의 이유로 인해서 템사는 파티플보다는 솔플을 선호하게 된다
3. 2번의 이유로 인해서 던파의 파티플에 악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나온 방식이 개별드랍 이었습니다
다른사람이 뭐가 뜨던 말던 내 화면에 안뜨니까 신경쓰지말고 파티플 하세요 라는 의도였고
이 패치로 인해서 사람들은 한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이제 에픽 사냥도 파티플 할 수 있구나 "
그리고 실제 에픽사냥을 4인파티로 가봤는데
1인파티 헬 -> 매직레어 포함 10개의 장비 드랍
4인파티 헬 -> 매직레어 포함 2~3개의 장비 드랍
여기서 유저들은 한가지 의문을 품게 됩니다
개별드랍이면 너도나도 10개씩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
그래서 한가지 가설을 제시하게되죠
던파의 개별드랍은 주사위 부분을 안보이게 한게 아닐까?
<과거의 드랍방식>
아이템이 드랍 <- 눈에 보임
주사위 굴림 <- 눈에보임
1명이 습득 <- 눈에 보임
<개별드랍>
아이템이 드랍 <- 눈에 안보임
주사위 굴림 <- 눈에 안보임
1명이 습득 <- 여기서 아이템이 그 사람 화면에만 드랍
즉 아이템의 드랍과 주사위 굴리는 과정만 숨긴거고
나머진 그대로가 아니냐 라는 이야기가 나오죠
그 증거로 제시 된 것이 헬러닝 입니다
때문에 개별드랍을 했지만
아직도 템사는 혼자 뛰는 사람이 많고
이계도 동일 직업으로 안가죠
이계의 경우 직업군 포함으로 1/20 하는 것도 한몫하지만..
광채의 조력자가 드랍이 되었다
그런데 파티에 남넨과 여넨이 있다
그러면 직업군이 겹치므로 두 직업중 한 직업이 선택되어(주사위 같은 랜덤) 보여지게 됩니다
다시말해 광호제가 없었으면 그 광채는 여넨것이었다 라는 이야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