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여객선 운항에 국한되지 않고 앞으로 지하철이든 극장이든 콘서트장이든.. 사람이 많은곳에서 화재나 문제 발생시 그곳을 지휘 안내하는 사람의 말에 따라 대피절차가 이뤄질까싶네요.. 당장 저같아도 못믿고 당장 뛰쳐나오려고 하지 않을까싶어요.. 그러다 정말 별일아닌 일에서 오히려 인명피해가 생기는 일도 벌어질거같고요..
문제점이 제기되고 발견되도 제대로 고쳐지지 않고 양파처럼 까도 까도 계속 되는 세월호사건을 보며 불신과 불안만 쌓여갑니다..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