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7866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티지아
추천 : 2/2
조회수 : 533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6/11/13 07:38:11
광주에서는 시청 대형유리창 40여 장이 깨졌고, 대전에서는 도청 담이 무너졌다. 시위대는 경찰 방패와 방석모 등 진압장비를 빼앗아 불태우기도 했다.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06/12/06/2006120667007.html
이런 시위를 바라는건가요 ?
어쩌면 이것보다 더 심한 ?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41603
이거 한번 읽어보실래요 ? 노무현 시위 진압에 관한 글입니다. 노무현 때 폭력시위는 당시 시위 문화였고, 이를 강경진압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라는 요지의 글을 검색해보면 오유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2288534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885161&page=1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1151339
이런 요지의 글이 왜 올라왔었냐면 글 읽으셨다면 대충 아실틴데 일베 분탕질 중 하나가 이명박 시위진압과 노무현 시위진압을 비교해서 올리는 거였는데, 이때 오유 논지가 '시위대 행동 보고 말해라' 였어요.
이건 옳죠. 이명박 때 시위와 노무현 때 시위는 비교 불가 수준으로 달랐는데 진압은 비슷한 수준이였으니 ... 말이 안됬죠. 그저 분탕이였습니다.
그런데 인제와서는 평화시위는 안된다. 폭력시위 (혹은 투쟁, 무력시위) 로 가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요. 이런거 보면 무슨 생각이 드냐면
- 그럼 당연히 진압대는 강경대응으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 ... ? - 입니다.
우리는 이명박과 노무현 때의 시위를 보았고 진압 방식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노무현 때는 폭력시위였으니까 공권력은 어쩔 수 없이 투입되어야 했다는 요지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인제와 폭력시위를 하자 ...
이거 둘이 연결하면 - 우리는 박근혜와 싸워 이길것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진압세력이 강경진압해도 어쩔 수 없지 - 인데 ... 아니 이게 ...
물론 경찰이 대국적으로 정치를 하십쇼 하면서 비켜줄 수는 있겠으나 설마 무력시위를 주장하는 쪽에서 이렇게 생각하리는 없잖아요. 애초에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잖아요.
그럼 정말 파이프, 화염병 들고 경찰과 싸워서 누구 하나 피를 보고 청와대로 들어가길 원하시는 건가요 ?
그런건가요 ? 정말 ?
어쩌면 저가 운동권 세력을 경험하지 못해서 약한 소리를 하고 있는 걸까요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