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하고 대화해보면 철저히 자기가 사용하는 언어를 통해 상황을 파악하며 상대 입장에서 대화를 하지 않음. 법과 관련된 검찰 경찰은 더 심함.
이게 처벌로 해결될 리가 있나....거의 모든 행정의 의사소통이 이런 식인데. (승객이 신고했으니 핸폰으로 걸려왔겠지..그런데 경도 위도를 묻고 있슴.)
'매표소' 문제임.
한자는 파는 사람입장에서 팔 매자를 쓰는데, 역에 가보면 사는 사람 입장에서 표사는 곳으로 되어있슴.
누가 주체인가? 표를 사는 사람. 표를 파는 사람. 구조를 요청하는 사람, 구조를 해야 할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