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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이미 교감선생님 같은 분을 잃었죠..
게시물ID : sisa_5048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서라
추천 : 2
조회수 : 2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2 12:52:06
똑같이..
 
 
선장은  대통령이고
기관사들은 정치인들이고
승객들은 국민이고..
 
 
뭐..다 좋은데...
 
구조된 교감선생님은 왜 못지켜서... 지금 그 많은 경찰 병력은 어디서 뭘하다 청와대 간다는 말에 우르르 몰려와서 일거수 일투족 감시를 하는지...
사복경찰 그 놈들은 야산으로 향하는 그 분을 잡지 못했는지...
 
돌아가신 교감님을 보니..
우리 노무현대통령이 생각이 더 나네요..
 
두분다 어떤 심정이였을지 감히 생각도 상상도 못하지만...
 
아마...두분은 비슷한 심정이였을꺼라 생각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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