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마!'등이 설치됐다는 글을 보고 서울에서 나고 자란 지인들이
"그게 무슨 뜻이야?"
라고 물어보는데...
제가 아는 마!는
1. 하지마!
2. 야, 인마!, 너! (부를 때 이지만 인마의 마의 의미로 많이 쓰는 거 같아요.)
이런 의미인데 맞나? 이러고 있어요.
부산 사는데도 참.. 가끔 쓰는데 설명이 어렵네요.
많이 아시는 쫌! 은 설명이 쉬운데..
그러고보니 부산에서만 쓰는 단어 중에 "깔롱"도 모르는 부산 사람도 있어서 놀랐어요.
부산 사람이지만 모든 사투리를 다 아는 건 아니라는.... ㅠㅠ
마! 의 다른 의미는 뭐가 있을 까요? 설명 좀 해주세요.
그리고 부산에서 쓰는 말
마!
쫌!
깔롱
왜에 또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