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저분이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치적인 유도 없고, (후보자 사퇴도 했으니)
단지 목회자로써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대표를 맡았는데,
칭찬은 못하고 욕하는게 이상한거 같아요...
그 상황에서 누군가 자기에게 대표직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는데,
'우리 가족 중에 죽은 사람이 없으니까 나는 대표를 맡지 않겠다' 라고 말해야 옳은건가요?
'우리 가족 중에 죽은 사람이 없어도 내가 대표를 맡아 도움이 된다면 맡겠다' 라고 말하는게 옳은건가요?
왜 실종자 가족대표는 가족 중에 실종자가 있는 사람이여야 되나요?
대한축구협회 회장도, 프로야구총재도 축구인, 야구인이던가요?
그냥 그 순간 그 집단의 권익을 가장 잘 대변해주는 사람이 대표를 맡는게 잘된거 아닌가요?
제가 너무 순진한건가요??
요즘 워낙 정보가 믿을게 없어서 일단 이 기사만 보고 제 생각을 썼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277&aid=0003235932&date=20140422&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