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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머니와 경찰이 나눈 만담(?)
게시물ID : sisa_7867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자오렌지
추천 : 22
조회수 : 1552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6/11/13 10:32:50

부모님이 시청 부근에서 편의점을 하십니다.
어제 집회로 인해 본사에서 물건을 못 받게 생긴 탓에
주차금지 구역, 차량통제 구역은 어딘지..
금지/통제 시간대는 언제인지... 경찰에게 물었는데,
자기도 잘 모르겠다고 답하더랍니다.

엄니는 순간 욱하셔서
"아니, 그럼 누구한테 물어봐야 알아여?! 박근혜? 최순시리!?"
라고 하자 경찰은 잠깐 생각하다가,
"역시 최순실이겠죠ㅎ..."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마저도 박그네 허수아비 인정ㅋ...???! 
출처 엄니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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